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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메시아를 알아볼 수 있을까?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누가복음 13장22절~35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당신이 아무리 신앙생활을 해도, 구원의 문이 닫힌다면?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3/21, 808일차,
[살핌]
※ 누가복음 13장22절~30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 누가복음 13장31절~35절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아
[새김]
◆ 당신은 메시아를 알아볼 수 있을까?
→ 당신이 아무리 신앙생활을 해도, 구원의 문이 닫힌다면?
.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종교적 고정관념을 초월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누가복음 13장 22절에서 각 성각마을로 다니사라는 구절이 있다. 이것은 특정 도시나 마을만을 언급한다기보다, 광범위하게 메시지가 전파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표현에서부터, 오늘 말씀의 가르침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럼 바리새인은 왜 구원받은 자가 적은 지 물어본 것일까?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구원받을 소수의 의로운 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그중에서도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자들만이 구원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예수님께 논쟁적인 질문을 던지므로, 시험을 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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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잘 보면, 이분법 프레임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구원받을 자가 적은 지 많은지에 대한 프레임에 빠지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분법에 빠지기보다, 본질적인 답을 주신다. 많고 적은 것이 중요하지 않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힘쓰기에 달려있다고 하신 것이다.
이를 보면서, 우리도 사탄의 시험에 빠지지 않는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즉, 이분법 프레임에 빠지기 보다, 항상 본질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본질의 집중은 오직 하나님을 향하는 자세에서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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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이란, 그만큼 어려운 길을 의미한다. 왜 어려운 길을 말씀하신 것일까?
인간은 티끌과 하나님의 숨으로 만들어졌다. 티끌은 땅의 속성이고, 하나님의 숨은 하늘의 속성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겐 동물적 속성과 하나님 속성이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 동물적 속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속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우리의 습성을 이겨내야 하는 어려움이다. 육신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어려운 좁은 길에 해당한다. 인간은 본래 익숙하고 편한 것, 그리고 육신적 기쁨을 선택하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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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조건 육신적 동물적 습성과 반대로 행동하면 될까?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는 무지함에서 비롯된 발상이다.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며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하나님 속성을 발달시켜야 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이 없이 교회만을 다닌다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신다.
아무리 교회를 다니면서, 즐겁게 설교를 듣고, 먹고 마시며 지냈더라도 알지 못하신다. 오히려 행악하는 자 들아 떠나라고 하신다. 이에 대해서 우리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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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고 안 다니고 가 중요치 않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실천하는가가 관건이다.
하나님 나라는 동서남북에서 사람들이 모인다. 그중에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이것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모두의 고정관념을 초월하는 말씀이시다.
하나님 나라는 어느 지역과 어느 배움의 시작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본질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지름길을 발견하듯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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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헤롯을 여우라고 칭하신다. 이것은 교활함과 간사한 헤롯의 성향을 지적하시는 것이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오늘과 내일, 제 삼일, 오늘과 내일과 모레, 등의 시간을 언급하신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명확히 알고 계셨음을 의미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역을 이루신다는 것을 암시한다. 더불어 오늘은 현재의 노력, 내일은 성장, 모레는 완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암탉은 보살핌과 보호의 상징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임재하셔서 보호해 주신다. 하지만 인간은 이를 알지 못한다. 심지어 말로는 원한다고 하지만, 행동은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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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메시아를 알아볼 줄 모르면, 세상이 황폐해진다. 우리 스스로 메시아를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우리가 메시아를 알아 볼 수 있을 때, 하나님 예수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다.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 하나님 예수님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야 알아 볼 수 있다.
더불어 육신적 동물적 습성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훈련도 해야한다. 그러면 눈으로 보이는 것을 넘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예수님의 임재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면서, 세상이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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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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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새기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육신적 인간적 습성에 휘둘릴 때가 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온전히 하나님의 뜻과 의를 따르게 하소서.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 예수님을 제일로 따르게 하소서.
우리가 메시아를 알아보게 하소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소서.
하나님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말씀에 더욱더 깊어지게 하소서.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 예수님을 발견하게 하시고, 곧 세상에 하나님 예수님께서 임재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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