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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호세아:11장1절~11절,자녀에게 화풀이하는 하나님?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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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화풀이하는 하나님?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 호세아:11장1절~11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최고의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24/11/30,697일차,  

(살핌)

☞ 호세아:11장1절~11절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호세아:11장 12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새김)

●자녀에게 화풀이하는 하나님?

☞최고의 부모가 되는 법

.

하나님과 사람은 다르다. 사람은 감정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 그리고 신실함으로 움직이신다.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신다. 그만큼 인간이 죄를 저지르면, 고통스러워하신다. 물론 이것은 신인동형동성적 표현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물론 어렵고도 힘들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에게 하나님을 닮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겐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보고 닮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마치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다.

하지만 인간적 부모의 모습과는 다르다. 이 말씀을 보면서, 어떤 부모들은 자녀한테 화를 내는 것을 당연시한다. 이것은 하나님을 닮은 게 아니라, 동물적인 모습이다. 왜냐하면 감정 그대로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벌을 내리시는 것은, 화 때문이 아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즉, 벌을 내리시면서도 화를 내려고 하시거나 풀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다. 온전히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벌을 내리시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적인 부모들은 여기까지는 생각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녀를 자기감정대로 표출하면서 대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감정은 생존에 도움이 되는 도구이다. 본질은 하나님 말씀에 의한 거룩함과 경이로움이다. 또한 감정은 흙의 속성이다. 즉, 육신적인 속성이기에 동물들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감정적인 사람은 동물적인 느낌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어떤 사람들은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또는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하면 감정에 치우치거나 지배당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현실에서, 꼭 무슨 실수를 하거나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혹자는 자녀에게 화풀이를 해놓고, 자녀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말한다. 가슴이 아프다고 후회와 자책을 하면서, 자기 위한을 하는 것이다.

더 심한 경우는, 자녀가 힘들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공감을 못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심리적인 결핍으로 인해서, 정서적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이런 사람이 부모가 되면, 자녀의 정서가 건강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자녀 스스로 하나님 말씀으로 건강하게 발전하면, 이것은 상당히 운이 좋은 것으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닮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도 최고의 노력이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면서도, 진정한 성인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끝까지 이스라엘을 돌아오라고 하신다. 신실한 사랑으로 자녀를 바라보신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을 볼 때도 하나님을 닮은 마음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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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감정적인 언행이 나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때로는 무지한 모습을 답답해했었습니다.

이런 저를 불싸히 여기사, 제게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을 모르고 자기감정에 빠져사는 이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감정과 다투고 싸우기보다,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으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그로 인해서 인간적인 유약함과 육신적인 감정을 초월한 존재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존재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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