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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시편:109편16절~31절,저주의 기도에서 배울 점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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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의 기도에서 배울 점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시편:109편16절~31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저주의 기도에서 배울 점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4/12/21,718일차, 

[살핌]

※ 시편:109편16절~20절

대적에 대한 저주 및 멸망의 간구

※ 시편:109편21절~31절

하나님의 도우심 간구


[새김]

◆저주의 기도에서 배울 점

→누구를 위한 기도인가?

.

남을 저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도 저주가 찾아온다. 또한 남을 축복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도 축복이 찾아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사람을 괴롭히면, 그보다 더한 괴로움이 찾아온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이 기도한 내용은, 꼭 다윗이 바라는 것을 요청한다고만 볼 수 없다.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하나님의 섭리와 이치에 대해서 기도를 올리는 것이다.

다윗이 신실했던 시기에는, 모든 선택과 행동들이 하나님 기준으로 맞춰진 것 같다. 즉, 기도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올려진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를 드리는가? 참고로 예수님의 주기도문을 보자.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흥미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그냥 지나가듯이 읽는다면, 마치 우리의 소원을 비는 기도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를 위한 기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위한 기도이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동시에 우리가 바라는 것들과, 교집합 되어 있는 내용이다. 

기도를 드릴 때도, 우리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드려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드리는 기도는 어렵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과 의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이 없이 기도를 한다면, 영락없이 우상숭배적인 기도가 나오게 된다. 

다윗처럼 타인에 대한 기도를 할 때에도, 하나님 관점에 합당한 섭리에 맞게 해야 한다. 무조건 내게 피해를 입혔다고 해서, 저주의 기도를 할 수는 없다. 더욱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석한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 

어쩌면 다윗의 기도는 우리를 위한 교훈이나 가르침의 역할로도 보인다. 

우리는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가르침을 얻듯이, 다윗의 기도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배움을 얻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고 인정하는 인물 중에 하나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깨우침이 뛰어난 사람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배울 수 있는 한 가지를 살펴본다면, 하나님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우리에게 더 큰 기도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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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초월적인 지혜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저의 이기적인 마음을 위주로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을 위한 기도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제각각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를 넘어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곧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이 주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기심은 우리 자신을 괴롭히며 파괴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향한 이타심은 우리에게 평온과 행복을 주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시편:109편16절~31절의 매일 성경 큐티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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