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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디모데후서:2장14절~26절,어른의 탈을 쓴, 어린이 마인드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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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탈을 쓴, 어린이 마인드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 디모데후서:2장14절~26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성숙한 어른으로 보이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살핌)

☞ 디모데후서:2장14절~19절

선한 사역자에게 주는 권면

☞ 디모데후서:2장20절~26절

쓰임 받는 사역자

 

(새김)

●어른의 탈을 쓴, 어린이 마인드

☞성숙한 어른으로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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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는 말다툼에 대해서 나온다. 망령되고 헛된말은 불경건하고 악성 종양과도 같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더러워진 그릇과 같아서, 쓰임 받을 수가 없다. 

또한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마치 고집, 아집, 자존심 등에서 비롯된 말꼬리 잡기, 떼쓰기 같은 것들이 떠오른다.

아무리 억지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도, 거기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온유함을 유지하며,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이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에 빠지기 쉬울까?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어떤 것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면 가만히 있지 못한다. 여기에는 자기 체면과 자존심이 상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방어가 습관이 되어 있다. 자기 방어란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핑계를 주로 대거나, 남 탓 또는 상대를 비난한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자기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야 한다. 하지만 흉내만 낼뿐이다. 체면, 위신, 입지 등이 조금이라도 손해를 볼 것 같으면, 말다툼을 유발시키거나 휘말린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온유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선, 항상 기도와 말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상대에게 회개와 진리를 알게 하신다. 여기서 내가 잘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도구로써 사용되어질 뿐이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 스스로를,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말다툼이 아닌, 상대를 깨닫게 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된다. 

가족과 지인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다툼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특히 말을 조심하기 어렵다. 너무나 편하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것은,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존재에게 실수를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집안의 어른이라고 하는 남자가, 아내와 자녀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모습은 성경말씀에 반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죄악을 저지르는 부끄러운 행위다.

만약 변론과 말다툼이 하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나를 시험에 들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돌아보면서, 성경적인 관점을 비춰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성경적 기준이 중심으로 맞춰지기도 한다. 마음의 평정심과 평온이 찾아오면서, 온유한 말도 나오게 된다. 자연스럽게 인내심도 생기면서, 차분하게 가르칠 줄도 알게 된다.

결국 이것이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다. 

화내고, 다그치며, 짜증 내는 것은 애들의 모습이다. 

하나님을 향하는 모습이, 곧 우리 스스로를 경건하게 만든다. 이것이 어른의 모습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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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지혜와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 또한 쉽게 짜증 내고 변론하며 말다툼을 했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온유한 가르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 경건과 거룩함으로 대하게 하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변론과 말다툼은 그저 사탄의 시험에 빠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의 감정을 넘어서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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