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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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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흉내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여호수아 22장1절~9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유혹을 이기며, 하나님을 향한 노력이 가능하려면?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2/2, 761일차, 

[살핌]

여호수아 22장1절~6절

여호수아가 동편 지파들을 보내다

여호수아 22장7절~9절

기업으로 돌아가는 두 지파 반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새김]

◆신실한 흉내

→유혹을 이기며, 하나님을 향한 노력이 가능하려면?

.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이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

예를 들어 전쟁을 마치고 모세의 죽음으로 인해서 약속을 무효화시킬 수 도있다. 동편 지파들의 땅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돌려보내지 않거나, 탈취한 것들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호수아는 모든 약속을 순순히 지켰음을 보여준다.

만약 여호수아뿐만 아니라 어느 한 지파라도 욕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런 사건이 벌어졌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약속이 지켜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 중심에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은 절대적이기에, 인간의 욕심이 개입할 수 없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다. 이를 진정으로 깨닫고 이해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따르기 쉬워진다. 설령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두려움이 있으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과 의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오늘 말씀처럼, 모든 일에 있어서 순조로울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생각과 뜻이 개입된다면, 개개인들이 서로에게 불신과 분란을 일으키게 된다.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여기서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 대해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동편에 가족들을 두고서, 무려 7년 동안이나 동족을 도왔다. 그것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만 도와줬던 것이 아니다.

자신들의 병사 중에서도 가장 용감하고 민첩한 4만 명의 병사를 선발할 정도로, 진심으로 도와줬던 것이다. 이렇게 자신들의 유익보다,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이 진정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런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축복까지 내려줬다.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또한 여호수아가 이들에게 했던 말을 살펴보자. 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돌아가서 부와 명예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오로지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섬기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땅을 잘 가꾸고, 영토를 확장하라는 말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노력만을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하나님을 향한 노력을 지키는 것이다. 세속적인 일은,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 하지만 욕심과 이기심이 생기면, 세속적인 일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향한 노력은 점점 사라진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따르다 보면, 성과나 물질을 얻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속적인 것들에 주의를 뺏기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성과나 물질을 얻게 된다고 해도,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노력을 지켜야 한다. 

여호수아는 이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꼭 부와 명예를 얻지 않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노력을 지키기 어렵다.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즐기고 누릴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사실 우리 생활의 여유가 생기고 생존이 유리해진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향한 노력을 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또는 그냥 형식적으로만, 노력하는 척을 한다.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보신다. 그래서 남들 눈에 노력하는 척하더라도, 이미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보고 알고 계신다. 이것은 거짓을 넘어서, 하나님께 기만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여호수아 22장1절~9절, 신실한 흉내

오늘 말씀의 교훈을 정리하자면, 이기심 없는 약속과 신뢰, 공동체를 위한 진실된 헌신과 봉사,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하나님을 향한 노력이다. 

매일매일 묵상과 글쓰기로, 말씀을 내면에 새기자. 그러면 하나님의 뜻과 의를 발견하며, 내면에 새길 수 있다. 오로지 말씀과 기도만이 하나님을 향한 노력의 시작이며 전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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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공의와 자비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가르침을 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저와 가까운 사람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어리석은 저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뜻과 의를 노력하게 하소서.

우리가 개인의 이익에서 벗어나,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세상에 수많은 즐길거리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게 하소서.

이것만이 참된 기쁨이요, 축복임을 알게 하소서.

세상의 즐거움은 마약과도 같이, 일시적이며 하나님을 멀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의 참된 기쁨과 평온으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22장1절~9절 의 매일 성경 큐티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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