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의 하단에는 성경 묵상 글쓰기외에 제가 참고하는 자료들도 편하게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 유튜브 안내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사랑만 강조하는 교회의 부작용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사랑만 강조하는 교회의 부작용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24/11/25,692일차,
(살핌)
☞ 호세아:6장1절~3절
백성들의 불성실한 회개
☞ 호세아:6장4절~11절
제사를 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새김)
●교회가 범죄자를 닮아가는 이유
☞사랑만 강조하는 교회의 부작용
.
호세아 6장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제사를 원하지 않으신다, 인애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본질이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것(제사, 율법, 주일성소 등)들을 원하지 않으신다. 형식은 진심을 도와주는 방편일 뿐이다.
ㅡ
하지만 방편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는 인간들은, 형식을 전부로 생각한다. 그래서 형식에 매이게 된다. 형식만 지키려고 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이나 혼자 있을 때는, 아무렇게나 행동한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일상이나 혼자 있을 때에도 성경 말씀대로 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성경을, 마치 자신들과 거리가 먼 지침으로만 생각한다.
이 또한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ㅡ
결국 하나님 알기 위한 노력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커지는 법이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오해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중심적인 기준으로, 이기적으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해석한다.
ㅡ
이것이 현대 기독교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다. 호세아 6장 1절에서 3절을 보자. 교회에서 나오는 설교와 똑같다.
여기에 누군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비즈니스적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무지하다 못해, 한참 어리석은 발상이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셨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가 노력하는 것은 새발의 피도 안된다. 또한 이런 노력을 한다고 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는 것도 너무나 큰 사랑인 것이다.
ㅡ
만약 아무런 노력이 없어도, 용서를 해주신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요즘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서, 기독교인들 중에도 사기꾼이 많다고 한다. 또는 인성과 인품이 무례한 기독교인들이 많다고도 한다. 즉, 교회가 세상의 모범이 되기보다, 점점 더 세속적인 것을 넘어서, 범죄자와 닮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하는 것의 부작용이 바로 이런 것이다.
ㅡ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든 과정을 만들어주신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 용서해 주시는 것도,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우리를 망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와 진실된 사랑을 원하신다. 그것이 오늘 성경에서 표현된 인애이다. 진정한 사랑은, 독단적이지 않는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이어야 성립된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ㅡ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성경책을 많이 읽는 게 아니다. 한 구절을 읽더라도, 그 말씀에서 깊은 의미를 통찰해 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선생과 함께 하는 것은 큰 축복이 된다.
.
.
(따름&드림)
☞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알려는 노력 없이, 숭배하려고 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한계임을 깨닫게 하소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그로 인해서, 하나님과 우리가 진실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우리의 전부임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공지]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참여안내
매일 편하게 묵상 글쓰기를 단톡방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신앙,종교,교단등에 상관없이 기타 질문도 가능합니다. 성경 묵상 글쓰기를 실천하며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hereandyou.tistory.com
호세아:6장1절~11절 의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성경 묵상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세아:8장1절~14절,교회가 많아질수록, 죄가 많아진다? (0) | 2024.11.26 |
---|---|
호세아:7장1절~16절,자기 잘난 맛에 사는 죄 (0) | 2024.11.26 |
호세아:5장1절~15절, 금보기를 돌같이 하는 법 (1) | 2024.11.24 |
호세아:4장1절~19절, 목사가 많아질수록 수치스러운 이유 (1) | 2024.11.24 |
호세아:2장14절~3장5절, 교회 열심히 다녀도, 죄가 그대로 있는 이유 (0)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