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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열심히 다녀도, 죄가 그대로 있는 이유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 호세아:2장14절~3장5절
금일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교회 열심히 다녀도, 죄가 그대로 있는 이유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4/11/22,689일차,
[살핌]
◆ 호세아:2장14절~23절
백성을 향한 하나님 사랑
◆ 호세아:3장1절~5절
호세아와 음녀가 된 여인
[새김]
●교회 열심히 다녀도, 죄가 그대로 있는 이유
☞회개는 행동으로 완성된다.
.
우리가 죄를 지으면, 그에 대한 대가는 분명히 치러야 한다. 혹자는 기도를 하면, 무조건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용서를 받는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먼저 우리의 죄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죄를 저지른 입장에선,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선,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께 저지를 죄는, 하나님 입장에선 큰 죄다. 이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타락한 인간은, 죄에 무덤덤해진 상태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준의 죄에 대해선, 무감각하다. 이 정도는 하나님께서 쉽게 용서해주셔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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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독교에선 하나님의 용서를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도 용서를 쉽게 구한다.
하나님의 입장에선 정말 큰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는 것이 맞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용서는 우리가 저지른 죄에 비하면, 정말 큰 은혜이고 축복이다.
하지만 공짜는 아니다. 구약에는 제사가 있고, 신약에는 회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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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면, 많은 날 동안 왕, 지도자, 제사, 제물도 없이 지낸다고 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왔던 것만큼의 대가이다.
하나님께 저지를 죄만큼의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다.
즉, 용서를 받으려면, 우리가 저지른 죄에 대한 크기와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제사를 지낼 때, 눈앞에서 동물을 죽였다. 그것을 그대로 지켜보면, 누구라도 징그럽고 힘들었을 것이다. 생명을 죽이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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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죄를 짓지 않았더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이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그런 고통스러운 장면을 안 봐도 되었다. 하지만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로 인해서,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회개도 마찬가지다. 본래 진정한 회개란 내가 저지를 죄에 대해서, 뼈저리게 처절하게 느끼며 반성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기독교에서는 회개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냥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고백 기도를 하면 회개가 되는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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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회개 기도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고선, 다시 죄를 저지른다.
이것은 회개가 아니다.
회개란 행동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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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다.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경 말씀에 의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럴 때 회개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얻어지는 용서는, 인간에게 처절하고 진실로 가슴 아플 정도여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선, 이미 죽었어야 할 죄에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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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실된 회개가 힘들더라도, 죄에 비해서 너무나 쉽고 가볍다.
그런데 이런 회개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교회를 다녀도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성경을 자세히 보면 당연한 섭리이다. 우상숭배하듯이 교회를 다니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로 무당을 찾아다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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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기독교는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성경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너무나 멀리 돌아온 세상과 괴리감이 있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연구하고 간구해야 한다.
언제나 중심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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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회개를 너무 쉽게 생각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를 제대로 돌아보고 알 수 있게 하소서.
우상숭배하듯이 교회를 다니는 우리에게, 제대로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의 문제는 우리에서부터 시작됨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변함으로 교회와 세상이 변한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호세아:2장14절~3장5절 의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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