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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2채, 가진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 아모스:3장9절~4장3절
금일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돈 많이 벌어서, 죄를 짓는 경우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4/12/7,704일차,
[살핌]
◆ 아모스:3장9절~15절
사마리아에 내리신 벌
◆ 아모스:4장1절~3절
사치와 방종에 대한 벌
[새김]
●집 2채, 가진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돈 많이 벌어서, 죄를 짓는 경우
.
돈이 많으면, 집을 2개 가져도 되는 게 아닐까?
아모스 3장 15절을 보면,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고, 상아 궁들이 파괴된다는 말씀이 나온다. 여기서 겨울 궁과 여름 궁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 계절에 따른 집을 가진 것을 말한다. 또한 상아 궁은 화려한 집을 말한다.
이 말씀을 보자면, 불필요한 사치가 죄임을 알 수 있다.
ㅡ
혹자는 열심히 돈을 벌었기 때문에, 노력에 대한 보상을 즐겨도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순전히 자기중심적인 욕망과 유희, 쾌락의 관점에서 비롯된 발상이다.
돈을 왜 버는 것인가? 이 개념부터 정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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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내가 누리고 즐기기 위해서 버는 것이 아니다. 일단 기본적인 생존을 위해서 버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 버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헌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헌금뿐이라면, 전 재산을 헌금해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이것은 사이비들이 주장하는 궤변이고 망언일 뿐이다.
ㅡ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의에 의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의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즉, 성경 말씀을 통해서 배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돈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곧 생명, 공동체, 이타심 등을 위한 것에 돈을 사용하는 게 맞다고 볼 수 있다.
ㅡ
만약 사업에 재투자를 한다고 해보자. 그런데 이 사업이 생명과 공동체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그러면 재투자에 돈을 쓰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에 속할 수 있다. 내 수익은 맨 나중의 가치로 둔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그의 일부로 나의 이익을 챙겨주신다.
더 중요한 것은 맨 마지막에 내 이익을 두었지만, 하나님께서 챙겨주시기에 생각지도 못하게 크게 주신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을 위해서 잔머리를 쓰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다 보시기 때문이다. 온전히 순수하게 전심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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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좋은 집, 좋은 차를 누리는 것은 죄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궁상맞게 살라는 것이 아니다.
뭔가에 돈을 쓸 때도, 항상 하나님의 뜻과 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모든 선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성경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성경말씀을 깊이 보면서, 그의 뜻과 의를 구해야 한다. 또한 섭리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하나님과 동행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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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맞다면, 집을 2채가 아니라 10 채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뜻과 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이런 선택을 할 줄 아는 것이, 지혜이다.
만약 나의 욕망, 욕구, 만족, 쾌락을 위해서만 돈을 벌고 쓴다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게 될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 무관심한 사람들은, 무너지는 일이 더디거나 없을 수 있다. 하지만 특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즉각적으로 무너뜨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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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이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유가, 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것인지 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나를 위한 것으로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돌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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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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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축복이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매 순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제 뜻대로 해왔던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뜻과 의를 구하지 않고, 제 생각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뜻과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유의지를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사용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요, 우리에게 축복이 주어지는 기쁨의 길임을 알게 하소서.
교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을 꼭두각시라고 폄하합니다.
이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인간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뜻이 더 위대하고 지혜로운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아모스:3장9절~4장3절 의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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