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묵상 글쓰기

아모스:3장1절~8절 ,미래를 예언하는 원리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2. 6.
반응형

※본 글의 하단에는 성경 묵상 글쓰기외에 제가 참고하는 자료들도 편하게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 유튜브 안내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미래를 예언하는 원리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아모스:3장1절~8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우리의 무지가 사건 사고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4/12/6,703일차, 

[살핌]

※ 아모스:3장1절~3절 

여호와의 말씀을 받은 선지자

※ 아모스:3장4절~8절 

여호와와 선지자의 인과관계

[새김]

◆미래를 예언하는 원리

→우리의 무지가 사건 사고를 만드는 이유

.

사람들은 사건 사고를 겪게 되면, 당황스러워한다. 사건 사고라는 것은, 예기치 못한 이벤트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오늘 말씀 아모스 3장 7절을 보면, 선지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행하지 않으신다고 나온다.

그리고 그 이후 말씀에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나온다.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당히 흥미롭다.

세상의 이치를 가만히 관찰해 보면, 결국엔 인과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인간이 그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이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 중심적 사고방식'이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의 이치를 발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모든 주의가 나에게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 느낌 등등까지도 온통 나의 것에 매몰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어떤 생각과 상태인지도, 있는 그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순전히 자기 기준대로 해석하고 판단한다. 그게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가 더 많다. 이것이 교만의 위험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사건 사고에 대해서도, 미리 예상이 가능해진다. 왜냐하면 하나니 말씀대로 살면, 그에 따른 현상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이 또한 성경 말씀에 나온 대로 현상이 펼쳐진다. 

지금 인간의 생존 문제에 해당하는 환경오염도 마찬가지다. 성경에는 일찍이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환경이 오염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아담과 하와는 농사를 짓지 않아도 먹고살았다. 그런데 죄를 짓고 나서, 농사를 지어야만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가인도 아벨을 죽이고 나서, 어떤 땅에서도 소출이 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도 성경말씀에 반하는 행동으로 죄를 짓다 보니, 환경이 점점 더 오염된 것이다.

하지만 성경말씀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인과관계를 발견하지 못한다.

여기서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은 점점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도 많이 하지만, 우리는 아담과 하와, 가인과 같은 상황들을 겪고 있다. 

이런 이유는, 하나님 말씀을 깊이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아모스 3장 3절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의에 동행해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뜻과 의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단순한 윤리 도덕책 수준이 아니다. 알면 알수록 심오하고, 오묘하며, 깊고도 깊다.

그래서 성경말씀은 평생을 수백 수천번을 봐도, 새로운 것이다.

혹자는 생각지 못한 때에 일이 벌어지는 것을, 알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계획보다, 하나님의 초월적 지성에서 비롯된 계획에 맞춰서 현상이 벌어진다고 봐야 한다. 

우리가 감히 하나님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에 대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최대한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집중하며 동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


[따름&드림]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이 살피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뜻과 의를 모르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심지어 알더라도, 제 마음대로 하고 싶었던 죄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해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저의 생각과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과 의를 먼저 떠올리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의가 진정한 지혜이고, 생명의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지금 겪고 있는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인과관계를 이해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하나님의 길로 빛으로 인도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모스:3장1절~8절  의 매일 성경 큐티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