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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아모스:2장4절~16절,당신의 스트레스가, 죄의 증거인 이유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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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트레스가, 죄의 증거인 이유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 아모스:2장4절~16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이상한 것을 구하고 있는 기독교인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24/12/5,702일차,  

(살핌)

☞ 아모스:2장4절~5절

유다에 내리신 벌

☞ 아모스:2장6절~16절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

 

(새김)

●당신의 스트레스가, 죄의 증거인 이유

☞이상한 것을 구하고 있는 기독교인

.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모의 생활 방식을 닮게 된다. 부모가 죄를 저지르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닮게된다.

이에 대해서 어떤 이들은 억울하게 생각할 것이다. 자신들이 부모를 선택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무 힘도 없는 상태에선,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나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독립했을 땐, 개인의 자유의지가 발동할 수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감각한 죄의식에 대해 세상 탓 남 탓을 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이며 위선이다. 또한 용기가 없다 못해, 스스로 나약하고 비열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에 너무 강하게 표현하는 게 아닌가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냥 그 사람의 심정만을 위로해 주는 것은 옳지 않다. 그것은 상대를 위해주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더 나약하고 비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된다.

정신 차리고 무감각한 죄의식에서 헤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점점 더 죄가 깊어지는 세상일수록, 더욱 죄에 빠지지 않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

말씀에서 예언자와 나실인에게도 죄를 유혹하듯이, 요즘에도 신실한 자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정도 술은 마셔도 된다느니, 어느 정도 세상과 타협을 하는 게 좋다는 식으로 말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꼭 술을 마시지 않아도 되거나 타협을 안 해도 된다. 예를 들어, 누구나 TV를 보니까 보라는 식은 문화 폭력에 해당한다. TV를 꼭 안 봐도, 사회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오히려 TV를 안 보는 사람들이, 두뇌가 건강해져서 사회생활을 더 잘한다.

호주에서는 청소년 SNS 방지법을 추진하고 있다. 왜냐하면  SNS가 뇌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유튜브나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이에 빠지게 되면, 서서히 뇌의 기능이 떨어지고 망가진다. 그러니 정서적 불안과 감정기복도 심해진다. 특히 이런 매체들이 성경을 멀리하게 만들고, 죄를 짓게끔 유혹하는 요소들이 잠재되어 있다. 

이런 무분별한 유혹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나 이런 것들을 경계하면서, 거리를 두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치열한 노력을 해야한다.

혹자는 내일 바로 종말이 올 것도 아닌데, 굳이 지금부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원래 심판의 날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는다. 만약 심판의 날을 미리 알려준다면 그 전날에만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그동안은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건이나, 죽음, 심판은 예기치 못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이에 대해서 정말로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심지어 오늘 말씀에서도 도망갈 수도 없고, 피할 수 없다는 표현을 2번이나 나왔을까.

지금 우리는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누구는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분리되어 살기가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적인 표현에 맞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에 비해서, 굶는 경우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복지 제도를 잘 활용하면, 노숙인들도 굶어 죽지 않는다.

먹고살기 힘들다는 표현을 잘 들여다보면, 사회 문화가 이미 죄에 빠져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자기가 하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것을 못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남과 비교하면서 생겨나는 죄의 발상이다.

예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자유가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함에 대해서 기도한다. 이것은 엄밀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가르침과 전혀 다른 행동이다.

참고로 예수님께서 '구하라 그럼 얻을 것이라'는 표현은, 세속적 물질적인 것들을 얻으라는 말이 아니다. 그렇다면 예수님도 이미 세속적 물질적인 것들을 얻으셨을 것이다. 참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세속적 물질적인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이며 천국인 것이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스트레스와, 크고 작은 고통의 연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을 향해가는 성장통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죄에 빠져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죄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과정이, 하나님을 향하는 성장 과정이다.

환경 탓, 역사 탓, 세상 탓, 남탓 할 것 없이, 지금 내 앞에 있는 성경을 붙들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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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깨우쳐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세속적 물질적인 유혹에 많은 죄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아직 많이 남아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무지한 저를 깨우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 스스로를 밝게 비춰주소서.

그리하여 아직 남아있는 죄의 습관을 발견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만연한 세상의 죄를 깨닫고,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지금 우리에게, 충분한 축복을 주셨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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