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의 하단에는 성경 묵상 글쓰기외에 제가 참고하는 자료들도 편하게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 유튜브 안내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를 혐오하시는 이유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율법(형식)주의는 인간의 본능인가?
대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24/12/10,707일차,
(살핌)
☞ 아모스:5장18절~23절
찬양과 예배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 아모스:5장24절~27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새김)
●하나님께서 예배를 혐오하시는 이유
☞율법(형식)주의는 인간의 본능인가?
.
주일에 하나님을 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본질적인 의미와 실천이 없이는, 오히려 안 하는 것이 더 좋다. 왜냐하면 기복신앙적, 우상숭배주의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고 기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들은 천국을 가고 싶거나 지옥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교회를 나간다. 또는 구원과 은혜, 축복을 얻기 위해서 나간다.이것이 과연 하나님을 위한 것일까?ㅡ개념적으로 보자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맞다. 하지만 발상의 방향을 보자면, 순전히 자기중심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도 자기 식대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돈을 좋아한다면, 하나님께서 헌금을 많이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여긴다. 또는 헌신과 봉사를 좋아한다면, 교회 헌신과 봉사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신다고 여긴다.ㅡ하나님께서는 예물과 봉사, 헌신을 좋아하신다. 하지만 예물과 봉사, 헌신에 담긴 본질적인 원리와 의미를 좋아하시는 것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다.그래서 헌금과 봉사를 하면서, 그 마음가짐을 좋아하시는 것이다.어떤 사람은 내가 돈을 많이 낸 것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차라리 무기명으로 내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에 도움이 된다. 그래도 이것은 부족하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를, 자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ㅡ하나님께서는 이런 마음으로 행하는 절기, 행사, 제사, 예배 모든 것들을 미워하며 멸시하고 역겹다고 하셨다. 이것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율법(형식) 주의에 해당한다.이런 것들은, 모든 것을 타락시킨다. 서서히 이기주의를 확산시키며, 나중에는 공의와 정의가 사라지게 만든다.ㅡ왜냐하면 하나님을 향한 행위부터가, 가식적이기 때문이다. 예배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자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를 위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공의와 정의가 사라지는 것이다.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를 회복하라고 하신다. 물같이 강같이 흐르게 하라고 하신다. 이것은 세상이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너무나 멀어지다 못해 거의 끝까지 다다른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ㅡ지금도 마찬가지다. 정의와 공의가 사라지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세상은 물질적 풍요와 쾌락만 좇으며, 그로 인한 고통과 고난에 휩쓸려가고 있다.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을 기쁨과 축복으로 착각하며 따르고 있다. 심지어 이것들이 하나님을 가리는 줄도 모른다. ㅡ어느 순간, 어느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 말씀을 항상 읽고, 배우고,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공의와 정의의 말과 행동이 나오기 시작하다. 자기 생각과 기준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불완전한 인간의 생각은 불안정하다. 우리의 자유의지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실현하는데 의미가 있을 뿐이다..
.
(따름&드림)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따르는 자세가, 형식적으로 변질되었던 적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말씀에 집중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것들에 현혹되어, 저의 생각과 주장에 빠져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소서.
우리가 각자 자기 교만에 빠져서, 이 세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들이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우리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를 살게 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용서해 주시옵고,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을,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공지]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참여안내
매일 편하게 묵상 글쓰기를 단톡방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신앙,종교,교단등에 상관없이 기타 질문도 가능합니다. 성경 묵상 글쓰기를 실천하며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hereandyou.tistory.com
아모스:5장18절~27절 의 매일 성경 큐티 글쓰기 묵상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성경 묵상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모스:7장1절~9절,미래를 다 아시면서, 결정을 바꾸는 이유 (0) | 2024.12.12 |
---|---|
아모스:6장1절~14절,안일해지는 결정적인 이유 (1) | 2024.12.11 |
아모스:5장1절~17절,눈에 보이는 현실이 환상인 이유 (1) | 2024.12.09 |
아모스:4장4절~13절,모든 순간 속에서 발견하는 축복 (0) | 2024.12.08 |
아모스:3장9절~4장3절,집 2채, 가진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 (2)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