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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시편:114편1절~8절,과학의 맹점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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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맹점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시편:114편1절~8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과학의 맹점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4/12/26,723일차, 

[살핌]

※ 시편:114편1절~2절

하나님의 구원 사역

※ 시편:114편3절~8절

자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


[새김]

◆과학의 맹점

→우연한 자연현상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

.

과학은 자연의 신비 현상에 대해서 원인을 밝혀내려고 한다. 그렇다고 100% 원인을 밝혀낸 적은 없다. 미시적, 거시적인 관점에서 발견한 사실을 원인으로 정의 내린다.

하지만 그와 연계하여, 그 '원인'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다. 원래 그렇다거나, 우연히 그랬다는 식으로 결론을 짓는다.

사람들은 과학적인 해석을, 원인이라고 받아들인다. 하나님보다 과학을 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만약 홍해가 갈라진 사건에 대해서, 인근 산의 화산폭발로 인한 해일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 화산폭발과 해일이, 그 시기에 일어난 것에 대해선 설명하지 못한다. 그저 그런 현상은 '우연한 자연' 현상으로 단정 짓는 것이 전부다.

어쩌면 과학은 우연한 자연을 입증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물론 이렇게 밝혀낸 과학 원리를 토대로, 인간이 개입해서 그런 현상을 이용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인간의 개입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하게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역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피조물인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스라엘에는 '우연'이라는 단어가 없다. 모든 것을 하나님 섭리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본다. 혹자는 성경을 믿는다 하면서도, 성경에서 일어난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려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것이 현실에 나타났음을 입증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접근 자체가, 오히려 하나님 역사를 왜곡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과학적 프레임으로 바라보기 시작함으로, 결국 그런 현상을 우연한 자연 현상으로 치부할 우려를 낳기 때문이다. 

과학은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눈으로 보이지 않으신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으로 하나님을 입증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렇기에 하나님 역사를 과학으로 입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을 신봉하는 문화에 빠져있는 우리는, 과학을 무시하지 못한다. 또는 하나님을 과학보다 우선시하기를 어려워한다.

여기서도 흥미로운 것은, 과학자들이 깊이 과학을 연구하다 보면 결국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이들은 과학의 정점에서, 결국 인간의 한계를 발견하고 인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우연한 자연이 아닌, 하나님 주권의 섭리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이로움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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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창조주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새길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현실을 중시하며 지내왔었습니다.

하나님보다 현실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저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해 주시옵소서.

앞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으며, 따르는 제가 되게 하시옵소서.

과학을 신봉하는 우리가, 하나님을 더 찾으며 따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편:114편1절~8절의 매일 성경 큐티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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