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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과 같은 전 세계 역사
금일은 성경 큐티 묵상에서
성경을 편식하는 기독교인 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1/8, 736일차,
[살핌]
▶ 여호수와 6장8절~21절
여리고 성 함락
▶ 여호수와 6장22절~27절
구원받은 라합 가족
[새김]
※라합과 같은 전 세계 역사
▶성경을 편식하는 기독교인
.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 중에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명령을 순종하며 실천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알려주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그저 하나님께서 내린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수행할 뿐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것과 기도를 하는 것은, 현실 문제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실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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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서 라합이 등장하고 있다. 라합은 이방인이면서도, 경건치 못한 직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하나님께 순종하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게다가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축복을 얻었다. 또한 유다 족장 살몬과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 보아스를 낳으며, 유다 족속의 축복까지 얻었다.
이것은 마치 전세계 역사를 대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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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선 이스라엘 민족을 도와주면 복을 얻는다고 했다. 미워하고 핍박하면 벌을 받는다고도 했다.
실제로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등의 나라들이 유대인을 수용했을 때, 부강한 나라가 되었었다. 그러다 유대인을 핍박하면서, 나라도 쇠약해졌다. 가장 큰 사례가 바로 독일이다. 독일이 유대인을 크게 핍박하면서, 결국엔 심각한 패전국이 되었다.
현재는 미국이 유대인을 수용하면서, 전 세계적인 패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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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도 반유대주의가 커져가고 있다. 공교롭게도 올림픽을 통해서, 프랑스의 국격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해외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유대인에 대한 반감이 없는 편이다. 심지어 교육적인 면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을 싫어한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 반대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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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유대인들의 회개를 간절히 바라셨다. 그런데 다수의 기독교인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로마 가톨릭은 당시 로마가 우상숭배 문화를 수용했다. 태양신 숭배 문화를 적용해 주일을 SUN DAY라고 지칭했다.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숭배 기념일이다. 부활절은 봄의 여신 숭배일이다.
성경에 나오는 절기는 모두 지키지 않는다. 게다가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성당 앞에는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기도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종교 부패와 종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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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럽에선 유대인에 대해 사과를 했던 독일은 안정적인 경쟁력과 민주주의 정치 실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구 유럽 중에서 반유대주의가 상대적으로 낮은 스위스는, 높은 국가 경쟁력과 선진적인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성경말씀은 시간과 공간과 시대를 초월해서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독교에서도 반유대주의를 쉽게 발견하곤 한다. 게다가 여전히 토속신앙과 결합된 종교관의 영향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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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독교의 안타까운 현실은, 성경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보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성경공부를 등한시하니, 이를 파고들어서 제멋대로 왜곡된 해석을 하는 사이비 이단들이 득세를 하게 되었다.
심지어 어느 정통 교단의 목사는, 신학대에서 배운 수준의 설교를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예수님도 당시 이스라엘 유대인 이셨다. 게다가 구약성경을 깊이 공부하신 것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또한 구약성경의 원조이면서도 시작부터 지금까지 연구하며,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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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연구 성과에서 배울 점은 배울 필요가 있다. 그런데 사탄이 좋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 빠져서, 유대인을 원수로 지정하고 원수를 사랑하기는커녕 미워하는데 바쁜 경우가 많다.
그나마 뒤늦게 성경을 깊이 공부한 몇몇의 목사님들이, 유대인의 변화가 진정한 방향성임을 인정하며 설교를 하신다.
우리는 라합을 보고 본받을 필요가 있다. 반유대주의가 생산하는 음모론과 거짓 뉴스의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성경뿐만 아니라, 역사가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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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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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믿고 인내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라합과 같은 본보기를 우리에게 전해주시며, 우리의 변화를 믿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제 능력과 생각대로 행하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것이, 제일 우선으로 여길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진정한 예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눈앞에 현상과 인간의 역사에 대해서, 동물적 감정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인간적 관점을 넘어서, 하나님 관점에서 우리를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더 따르고 닮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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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와 6장8절~27절의 매일 묵상 성경 큐티 글쓰기는 개인의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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