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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여호수와 5장1절~12절,이스라엘 백성의 드라마틱한 변화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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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하단에는 성경 묵상 글쓰기 외에 제가 참고하는 자료들도 편하게 카톡으로 받아보실 수 있는, 실전성경연구 단톡방 / 유튜브 안내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드라마틱한 변화

매일 성경읽고 묵상 글쓰기, 여호수와 5장1절~12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왜 하필 전쟁 전에 할례를 했을까?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1/6, 734일차, 

[살핌]

여호수와 5장1절~9절

할례 받는 이스라엘

여호수와 5장10절~12절

유월절 준수와 만나 공급 중단


[새김]

◆왜 하필 전쟁 전에 할례를 했을까?

→이스라엘 백성의 드라마틱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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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집트에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자녀들이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모세의 아내가 급하게 자녀들을 할례 했다.

여기서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전쟁을 하기 전에 할례를 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할례를 먼저 해야 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할례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표식을 남기는 것이다. 게다가 매일 화장실을 가면서, 눈으로 보면서 상기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생명을 만드는 중요한 부위에 표식을 남기는 것이기도 하다.

할례는 현실에서 하나님을 떠올리기에, 여러 가지 기능적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깊이 공부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하나님 섭리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 자녀로서의 증표가 있어야 하나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섭리에도 맞지 않으며, 하나님과 약속을 어기는 것이 된다. 이것은 곧 하나님께 모욕이 된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은 할례를 했다. 그럼 이방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아직 성경에서 딱히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할례를 대신하는 것에 대해서 읽어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이런 마음가짐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할례에 대상이 되지 않는 만큼, 더욱더 마음가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어서 유월절을 지켰다. 그 땅의 소산으로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다. 그다음 날 하늘에서 내려왔던 만나가 그쳤다. 만나는 언약궤에 들어갈 만큼, 하나님의 증표이다. 이것이 멈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마치 할례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과 동시에, 만나가 멈춘 것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준다.

만나가 그친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나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는 것이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려면, 세상의 소산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일해서 얻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만나는 일하지 않아도, 공짜로 얻어졌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해나가야 한다. 이제부터는 노예근성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을 만들어가는 개척자가 된 것이다. 

물론 세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해나갈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해야 할 몫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이유 중 하나이다.

이를 토대로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다윗처럼, 늘 하나님께 질문하며 나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대담하게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다만 하나님의 자녀 됨의 마음가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염두하며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 무엇으로부터의 노예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주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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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두렵고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자기 생각으로 하나님을 따르기보다, 온전히 하나님 말씀을 먼저 이해하게 하소서.

그로 인해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성경말씀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한계 속에서 우상숭배적으로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 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말씀의 깊은 이해가, 곧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여호수와 5장1절~12절의 매일 성경 큐티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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