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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글쓰기

여호수와 8장18절~35절,성공해도 죄를 짓게 되는 이유

by 91세 방맹이 할머니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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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도 죄를 짓게 되는 이유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 여호수와 8장18절~35절

금일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성공해도 죄를 짓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1/12, 740일차, 

[살핌]

여호수와 8장18절~29절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여호수와 8장30절~35절

축복과 저주 선포


[새김]

●성공해도 죄를 짓게 되는 이유

☞여호수아가 보여준 교훈

.

이번 전쟁에서는 유독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모습들이 드러난다. 예를 들어 모세가 전쟁 내내 지팡이를 들고 있었듯이, 여호수아도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단청을 들고 있었다.

또한 거류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처리하고, 아이 왕을 처단할 때도 하나님 말씀에 따라서 밤이 되기 전에 시체를 처리했다. 그리고 제단을 만들 때, 쇠로 조각하지 않는 돌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여기서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왜 아이 성에 살던 백성들까지 모두 죽이라고 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있는 모든 족속을 멸하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이스라엘을 우상숭배 문화로 오염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중에 이스라엘은 서서히 하나님께 불순종해지면, 가나안에 있는 모든 족속을 멸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우상숭배 문제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더불어 가나안 족속들은 당시, 극심한 우상숭배 문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시켜서, 가나안 족속을 멸하신 것이다. 

아이 왕 시체를 밤이 되기 전에 처리한 것은, 이스라엘 영토가 부정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일찍이 하나님 말씀에, 밤이 되기 전에 시체를 처리하라고 하셨다.

또한 이스라엘이 영토를 취하기 시작하면서, 제사를 지내고 율법을 선포하는 것은 거룩한 영토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단을 만들 때, 왜 돌에 쇠를 대지 않았을까? 

하나님은 일찍이 그 어떤 형상도 만드지 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시각적 유혹에 약한 인간이, 형상에 현혹되어 우상숭배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만약 제단을 만들 때 조각을 하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멋지고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려는 유혹이 생기게 된다. 이런 유혹들이 나중에는 우상숭배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금송아지와 같은 원리다. 

금송아지는 원래 하나님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만든 것이다. 그 시대에 신을 표현할 때, 송아지를 타고 다녔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만든 금송아지는 위에 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는 존재가 아니시기 때문이다.

설령 하나님을 표현하는 금송아지라고 해도, 엄연히 우상숭배가 된다. 왜냐하면 결국 나중에는 눈에 보이는 금송아지에 현혹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금송아지를 타고 다니는 의미 자체가, 창조주 하나님의 권위를 모욕적으로 끌어내리는 것이 된다. 

이어서 생전의 모세 명령대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승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역사임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하나님 말씀을 받들어 살고자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여호수아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특히 세속적인 일의 성공과 성과를 만들어 내었을 때, 특히 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 능력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하는, 교만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이를 더욱 잘 알고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를 드리고 율법을 선포하는데 신중했었다.

승리와 성공을 했을 때, 즐겁고 기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쁨을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으로 올려야 한다. 이 기쁨에 심취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 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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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자비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세속적인 성과를 이룰 때, 저의 능력으로 인한 것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로 인해서 교만과 자만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있게 하소서.

기쁨과 즐거움에 심취되기보다,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려드리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겸손으로 순종하여, 거룩함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깊이 이해하여, 하나님의 섭리와 정신을 실천하게 하소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섣부른 행동에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유튜브 검색 '방맹이할머니의 성경공부'

 

여호수와 8장18절~35절 의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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