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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 이유?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발람과 레위지파를 대조하며 얻는 교훈에
대해서 떠올랐습니다.
25/1/21, 749일차,
[살핌]
※ 여호수와 13장15절~28절
르우벤과 갓 지파의 기업
※ 여호수와 13장29절~33절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과
기업이 주어지지 아니한 레위 지파
[새김]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 이유?
→발람과 레위지파를 대조하며 얻는 교훈
.
이번 말씀 중에서는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의 죽음이 언급된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했다가 3번의 축복을 했던 술사이다. 그러다 나중에는 이스라엘을 시험에 들게 하는 계책을 냈었다. 이론 인해서 이스라엘은 죄를 짓고, 큰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을 향해 범죄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향한 도전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람은 하나님을 향한 도전의 죄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발람이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바로 벌을 받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서 어떤 이들은, 발람과 같이 죄를 저질러도 아무 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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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죄짓는 자들이, 벌을 받지 않고 사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나라에서 범죄를 인정한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도 수많은 재산으로 떵떵거리다가 죽은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을 보면, 과연 신이 존재하는가를 물어보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자는 결국엔 그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바로 벌을 주시지 않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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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훈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설령 그렇게 죄지으면서도 잘 사는 사람들을 보고, 죄에 유혹당하지 않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또한 세속적 물질적으로 잘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개의치 않는 마음 자세도 중요하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죄지은 당사자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려는 의미도 있다. 이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큰 사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으면, 결국 큰 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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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아주 지극히 작은 죄를 짓더라도 바로 벌을 받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바로 죗값을 치르게 하시는 것이다. 그로 인해 적극적으로 회개하게 만들고, 나중에 큰 벌을 피하게 해 주신다.
여기서 죄를 짓는 이유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이 바로 세속적 물질적인 욕심이다. 발람의 경우가 그러했다. 발람은 처음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저주의 요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세속적 물질적 유혹에 넘어가버린 것이다.
반면에 여호수아 13장 33절을 보면, 레위 지파가 나온다. 레위지파는 앞에서 언급되었음에도, 반복해서 언급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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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지파는 발람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레위 지파는 지상에 속한 기업을 받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의 기업을 받았다. 남들이 볼 때는, 물질적으로 받은 것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울 수도 있다. 또한 하나님의 봉사만을 하는 것이, 답답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이들은, 하나님의 기업을 받았다. 이것은 지극히 독보적인 축복이다. 반복되는 봉사를 하더라도, 그 가운데 평안과 축복과 생존을 보장받는다.
이렇게 발람과 레위지파의 대조를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삶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인간적인 관점과 세속적 물질적인 바람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서 하나님의 기업을 향해야 한다. 이것이 그 무엇보다도 제일가는 축복의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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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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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보다는, 세속과 물질을 더 따르며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을 향하여 이끌어 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의에 눈을 뜨게 하소서.
죄를 지으며, 물질적 세속적인 삶을 누리는 자들의 본질을 꿰뚫어 보게 하소서.
진정한 평안과 축복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죄짓는 자를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부러워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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