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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파에서 엿보는 우리 모습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 여호수아 19장24절~51절
오늘의 성경 큐티 묵상에서는
단지파에서 엿보는 우리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25/1/29, 757일차,
[살핌]
★여호수아 19장24절~39절
아셀과 납달리 자손의 기업
★여호수아 19장40절~51절
단 자손의 기업과 땅 나누기를 마치다
[새김]
● 단지파에서 엿보는 우리 모습
▶단지파와 여호수아의 대조
.
이번 말씀에서는 2가지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단지파의 경계 확장과, 여호수아의 기업 분배이다.
먼저 단지파를 살펴보자면, 많은 인구수에 비해서 받은 땅이 작았다. 게다가 분배받은 지역은, 강한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가 받은 기업보다, 다른 거주지를 찾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북방에 공략하기 쉬운 '레센'을 찾은 것이다. 레센은 점령당한 후에, '단'으로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다. 나중에 벧엘과 더불어 이 지역은 송아지 우상이 세워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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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파의 모습에서 강한 적들에 의해, 땅 지배가 불리하게 보일 수있다. 하지만 이것은 세속적인 관점에서의 해석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 출신으로서 강한 군대들을 이겨왔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래서 이번에 단지파의 땅 분배에서도,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단지파는 모든 지파중에서 가장 믿음이 없었다.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서, 원주민 아모리 족속에세 땅을 빼앗기기도 한다.(사사기 1장 34~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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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 지역은, 나중에 우상숭배로도 유명해진다. 단지파는 본인들의 편의에 의해서, 쉽고 전략적인 지역을 점령했다. 인간적인 관점으로는, 그들의 노력이 타당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의 모습이 된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과 기업에 대해서, 순종할 수 있어야 했다. 자기들만의 생각으로 노력하는 것은, 결국 나중에 스스로를 더욱 파멸의 길로 이끌게 된다.
인간의 속성 중에서 동물적인 본능은, 내 생존과 이익을 먼저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단지파도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들의 생존과 이익을 먼저 생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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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현재 눈에 보이는 처지와 강한 아모리와 블레셋을 비교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믿음이 전혀 없는 상태에선, 그들을 물리칠 생각이 들 수 없다. 그래서 쉬운 선택을 한다. 결국 이 선택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들을 더욱 멀게 만든다.
이어서 여호수아는 최고 지도자임에도 불구하고, 맨 마지막에 기업을 얻는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진정한 리더는 공동체 조직을 위해서, 자신이 먼저 희생하고 양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지도자 위치에 있게 되면 특혜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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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인간 속성 중에 있는, 동물적 생존 본능으로 인한 이기심 때문이다. 여호수아의 모습은 단지파와 대조적이다. 단지파는 자신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했지만, 여호수아는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다.
과연 우리는 단지파와 여호수아의 모습 중에서, 어떤 모습을 닮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여호수아의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온전히 하나님을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 세속적인 눈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것은, 단지파와 같은 길을 가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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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보통 쉬운 길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이렇게 해선 안된다. 쉬운 길 보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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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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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은혜로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돌아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 또한 편하고 쉬운 길만을 선택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사, 편하고 쉬운 길보다 하나님의 길을 먼저 떠올리게 하시옵소서.
온전히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우리가 개인의 안위와 이익을 위한 길을 선택하는 습관을 깨우치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에 눈 뜨게 하시옵소서.
단지파의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여호수아의 모습을 본받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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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24절~51절의 매일 큐티 성경 묵상 글쓰기는 개인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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